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첼시와 번리의 에이스인 태미 에이브러햄과 애슐리 웨스트우드가 맞대결을 펼친다. 에이브러햄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2골을 기록, 첼시 선수 가운데 리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번리 중원의 핵인 웨스트우드는 5어시스트를 달성하며 맹활약 중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번 경기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승자는 누가 될까.
첼시와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11시5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첼시는 한때 리그 6연승을 달리는 등 3위까지 올라섰지만, 웨스트햄, 에버튼, 본머스에게 일격을 당했다. 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꾸준한 역량으로 토트넘과 아스날을 잡으며 첼시의 재도약을 알렸다. 이번 시즌 첼시의 에이스로 떠오른 에이브러햄은 아스날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역전골을 터트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귀중한 승리를 이끌었다. 에이브러햄은 램파드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어 이번 경기에도 출전해 번리의 골문을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번리는 웨스트우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번리의 중원을 담당하고 있는 웨스트우드는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5도움을 기록했다.
뉴캐슬, 본머스전에서 나온 결승골 모두 웨스트우드의 발 끝에서 나왔다. 지난 시즌부터 지금까지 팀 내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웨스트우드가 또 한 번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번리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양 팀의 최근 승부는 첼시의 4대 2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번리는 후반 막판에 2골을 만회하며 끝까지 첼시를 괴롭히는 근성을 보여줬다.
두 팀 최근 10경기 전적은 첼시가 6승 3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이번 경기 역시 번리가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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