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미국 현지 매체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기생충’의 오스카 후보지명을 예상했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THR)는 13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지명에서 봉 감독의 ‘기생충’이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작품상 후보작에는 ‘기생충’을 비롯해 ‘1917’ ‘아이리시맨’ ‘결혼이야기’ ‘조커’ 등을 꼽았다.
감독상 후보에는 ‘기생충’의 봉 감독과 ‘아이리시맨’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외국어영화상에서 이름이 바뀐 국제영화상 후보작으로는 ‘기생충’ 외 ‘페인 앤 글로리’(스페인), ‘레미제라블’(프랑스), ‘더 페인티드 버드’(체코), ‘진실과 정의’(에스토니아)를 점쳤다.
오스카 최종 후보작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10시 18분께 진행될 예정이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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