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여자쇼트트랙 최민정(22)이 2년 만에 국제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간) 2020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 1000m와 3000m 슈퍼파이널, 계주 정상에 올랐다. 전날 500·1500m 제패에 이어 대회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했다.
쇼트트랙 4대륙선수권은 ISU가 올해 새롭게 연 국제대회다. 최민정은 4관왕을 차지한 2018년 세계선수권 이후 처음으로 국제대회 종합우승자가 됐다.
최민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새해 첫 그리고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뜻깊다.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쁘다. 3월에 있을 세계선수권 대회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려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2018년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우승과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으로 전성기를 구가한 최민정은 2019년 세계선수권에서도 금2·은2로 개인종합 2위에 오르며 건재를 입증했다.
영상=All That 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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