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마이너리그 코치로 활약중인 홍성흔 코치의 보직이 정해졌다.
파드레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0시즌 마이너리그 코치진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홍 코치는 루키레벨 애리조나리그 파드레스 2팀 수비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그는 2017년 미국으로 건너가 인턴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았다. 이후 정식 코치로 승격했다. 이번이 파드레스 정식 코치로 일하는 세 번째 시즌이다. 그는 지난 2017년 4월 은퇴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 프로야구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가 되고 싶은 목표를 세워놨다. 어린 선수들과 함께 땀을 흘리고 운동하는 게 너무 좋다. 선수들과 함께 뛰는 지도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파드레스 2팀은 단기 싱글A 트리-시티에서 지난 3년간 타격코치를 맡았던 오스카 살라자르가 감독으로 부임하며, 크리스티안 원더스 투수코치, 그리고 덕 뱅크스 타격코치가 합류한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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