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 루머 있는 STL 사장 "카펜터 오프시즌 준비 고무적"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사장은 지난 시즌 주전 3루수 맷 카펜터의 시즌 준비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모젤리악은 지난 19일(한국시간) 윈터 웜업 행사장에서 'MLB.com' 등 현지 언론을 만난 자리에서 카펜터의 시즌 준비에 대해 말했다.

"바뀐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말문을 연 그는 "카펜터의 오프시즌 훈련에 대한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 정말로 그에게 기대하고 있다"며 카펜터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카펜터는 지난 시즌 129경기에서 타율 0.226 출루율 0.335 장타율 0.392 15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에서 모두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다. 마침 세인트루이스는 콜로라도 로키스 주전 3루수 놀란 아레나도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젤리악 사장은 마치 이를 의식한 듯 "나는 지금 그의 상태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 팀의 핵심 멤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루머를 의식한 듯 "팀을 발전시킬 기회는 언제든지 있다. 현재 팀의 상태가 어떤지, 팀이 어떤 경기를 하고 있는지 등이 발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를 좌우하게 한다. 내부적으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문제들이 몇 가지 있다. 선수단을 운영하는 측면에서 봤을 때, 여전히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정해진 시한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은 내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발전은 꾸준한 기회에서 온다. 그리고 발전은 개인에게서 온다.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기대치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가? 그걸 생각하면 평소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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