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국 여성은 “한 30년 넘었어요. 처음에는 패션 공부를 하려고 밀라노에 왔어요. 남편과 같이 왔어요”라고 답했다. 한국 손님 소식에 샘도 나와서 대화에 합류했다. 한국 남성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한국에 온 것 같아요. 들어올 때 입구에서부터 장식 보고 깜짝 놀랐어요”라고 감탄했다.
샘은 “부족한데도 맛있게 드시고 좋은 평가까지 주셔서 기분이 좋네요”라며 고마워했다. 한국여성은 “가정주부가 요리한 것보다 맛있어요”라며 “처음 밀라노에 왔을 때는 (다들)한국을 몰랐어요. 옷을 좀 잘 입으면 일본 사람, 아니면 중국 사람이라고 그랬어요. 지금은 많이 알아요. 덕분에”라며 웃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