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순대집’ 한국 손님 “30년 전 한국 모르는 사람 多…이젠 많이 알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와 샘이 한국 부부를 격하게 반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는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셰프 3인방과 알베르토 크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알베르토는 이태리에 사는 한국 부부 테이블에 인사하러 갔다. 알베르토는 “이태리에는 왜 계신 거예요? 얼마나 사셨어요?”라고 물어봤다.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알베르토와 샘이 한국 부부를 격하게 반겼다. 사진=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방송캡처
이에 한국 여성은 “한 30년 넘었어요. 처음에는 패션 공부를 하려고 밀라노에 왔어요. 남편과 같이 왔어요”라고 답했다. 한국 손님 소식에 샘도 나와서 대화에 합류했다. 한국 남성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한국에 온 것 같아요. 들어올 때 입구에서부터 장식 보고 깜짝 놀랐어요”라고 감탄했다.

샘은 “부족한데도 맛있게 드시고 좋은 평가까지 주셔서 기분이 좋네요”라며 고마워했다. 한국여성은 “가정주부가 요리한 것보다 맛있어요”라며 “처음 밀라노에 왔을 때는 (다들)한국을 몰랐어요. 옷을 좀 잘 입으면 일본 사람, 아니면 중국 사람이라고 그랬어요. 지금은 많이 알아요. 덕분에”라며 웃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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