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첫 만남에 대해 진태현은 “저는 단역배우였고, 아내는 당시 잘나가는 주연배우였다. 당시 보고 너무 예뻤다”라고 말했다.
‘동상이몽’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사진=SBS ‘동상이몽’ 방송캡처
두 사람은 2010년 ‘호박꽃 순정’에서 인연을 맺게 됐다. 박시은은 “진태현이 주연이었고 저는 조연이었다. 주연이라서 앞에 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오더니 팬이었다고 말하더라”며 “끝나고 전화번호를 주더니 장문의 문자를 보냈었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12월 1일 전화해서 돌직구로 고백했다. ‘저의 여자가 되어주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시은은 “그날 고백받고 밤샘 통화를 했다. 그러고 나서 사귀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5년의 연애를 하고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박시은은 “연애 때 새벽에 만나서 점심에 먹고 헤어졌다. 그렇게 헤어져도 꽤 긴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진태현은 “할아버지 할머니 스타일이다. 보통 8시에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