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후보, 나도 있다" 폰세 데 레온, 3이닝 무실점 호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포트 마이어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5선발 경쟁이 뜨겁게 진행중이다.

세인트루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클로버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2-3으로 졌다.

이날 세인트루이스는 두 명의 선발 투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먼저 등판한 애덤 웨인라이트가 3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뒤이어 등판한 다니엘 폰세 데 레온이 3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폰세 데 레온이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폰세 데 레온은 지난 24일 같은 팀을 상대로 등판, 2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데 이어 또 한 번 무실점 호투, 선발로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세인트루이스의 개막 로테이션 진입 경쟁도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앤드류 밀러, 알렉스 레예스가 나머지 1이닝씩 소화했다. 두 선수 모두 실점했다. 밀러는 사구 2개, 볼넷 1개로 만루에 몰렸고 존네슈이 파르가스를 병살타로 잡으며 한 점을 허용했다. 레예스는 안드레스 히메네즈에게 홈런을 맞으며 결승점을 내줬다.

한편, 메츠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풋볼 스타 출신 외야수 팀 티보우는 이날 9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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