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에서는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재홍은 강하늘, 옹성우에 앞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다. 비행기 탑승 전 코피가 나는 등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됐지만 상공에서 무사히 뛰었다.
‘트래블러’ 안재홍이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했다. 사진=‘트래블러’ 방송캡처
옹성우는 “형 어때요?”라며 착지한 안재홍에게 물어봤다. 이에 안재홍은 “아름다워. 어마어마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험이다. 낙하산 펴기 전까지 체감 시간이 짧으니까 그 시간을 막 즐겨”라고 조언했다. 한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혼자 만약에 아르헨티나 왔으면 안했죠. 일단 옹성우 군의 스카이다이빙을 향한 진심이 보였다. 수시로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말했다.
이어 “소중한 이 여행과 시간이 잘 남았으면 좋겠다. 함께 하고 싶었다”라고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