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골’ 홀란드 스톱…‘11골’ 레반도프스키 첫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성큼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도르트문트의 탈락으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바이에른 뮌헨)의 생애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등극 가능성이 커졌다.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의 추격은 16강에서 멈췄다.

도르트문트는 1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0-2로 졌다. 전반 28분에 네이마르, 전반 46분에 후안 베르나토에게 연속 골을 허용하며 ‘파리 드라마의 희생양’이 됐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2-3으로 밀린 도르트문트는 16강에서 짐을 쌌다. 2018-19시즌에도 토트넘 홋스퍼에 패하며 토너먼트 첫 관문을 통과하지 못했다.
1차전에서 2골을 몰아쳤던 도르트문트 간판 공격수 홀란드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득점 대신 경고만 기록했다. ‘괴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첫 시즌은 10골로 마감됐다.



득점왕 경쟁도 레반도프스키(11골)의 독주 체제로 바뀌었다. 홀란드는 레반도프스키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경쟁자였다. 레반도프스키는 2월 26일 첼시와의 16강 1차전에서 1득점 2도움을 올린 뒤 정강이뼈 골절로 한 달간 뛸 수 없는 상태였다.

공동 3위는 6골의 세르쥬 나브리(바이에른 뮌헨),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다. 레반도프스키와 격차가 크다. 11일 발렌시아와 16강 2차전에서 4골을 몰아친 요십 일리치치(아탈란타)도 총 5골로 공동 6위에 머물러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4월 8일 이후 열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8강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16강 1차전에서 첼시를 3-0으로 완파해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의 16강 2차전은 오는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개 일정 확정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징역 1년 6개월 구형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블랙 비키니 자태 공개
권은비 파격적인 란제리룩…과감한 시스루 레이스톱
곽빈, 안우진과 토종 우완 선발투수 맞대결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