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임금 삭감 합의…메시 등 70% 이상 깎여 [오피셜]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FC바르셀로나가 선수단과 임금 70% 이상 삭감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축구, 농구 등 전 스포츠단의 임금을 삭감한다”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모든 프로스포츠 활동이 중단했다. 재정 수입에 직격탄을 맞은 구단은 허리띠를 졸라맸다. 먼저 칼을 댄 건 선수단의 몸값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압박을 느낀 바르셀로나는 30일 오후(한국시간) 선수들과 임금 삭감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축구의 경우, 바르셀로나 1군 선수는 리그가 중단한 기간에 임금 30% 이하를 받게 된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ERTE(Expediente de regulación de empleo·임시직 고용 규제)를 선언하기도 했다.

선수의 임금 삭감으로 확보한 자본은 구단 직원의 급여로 쓰인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조처로) 전체 직원의 급여 100%를 보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구단은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한 예외적인 상황에서 (임금 삭감을 수용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수현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개 일정 확정
장윤정 모친 사기 혐의 징역 1년 6개월 구형
블랙핑크 리사, 아찔한 블랙 비키니 자태 공개
권은비 파격적인 란제리룩…과감한 시스루 레이스톱
곽빈, 안우진과 토종 우완 선발투수 맞대결 승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