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스포츠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이날 스포츠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2018년 4월 2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좌완 션 마네아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9이닝동안 2볼넷 10탈삼진 무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노 히터를 기록했다. 그해 메이저리그의 첫 노 히터였다.
▲ 2016년 4월 21일에는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가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동안 4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노 히터를 기록했다. 자신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노 히터였다.
2012년 4월 21일, 필립 험버가 퍼펙트게임을 달성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2년 4월 2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필립 험버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이닝동안 탈삼진 9개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퍼펙트 게임을 달성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21번째 퍼펙트 게임이었다. 이후 그는 2015년 한국프로야구 KIA타이거즈에서도 뛰었다. ▲ 1996년 4월 21일 시카고 불스가 워싱턴 불렛츠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103-93으로 승리하며 72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72승은 2015-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경신할 때까지 NBA 한 시즌 최다승 기록으로 남았다.
▲ 1989년 4월 21일 조지 W. 부시가 에드워드 W. 로즈와 함께 텍사스 레인저스 공동 CEO로 부임했다.
▲ 1987년 4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게 1-7로 패배, 개막 후 연승 행진을 13연승에서 마무리했다. 개막 후 13연승은 1982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세운 기록과 타이 기록이다.
▲ 1967년 4월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다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세인트루이스가 밥 깁슨, 다저스가 돈 드라이스데일을 선발 예고했지만 경기하지 못했다. 1962년 다저스타디움 개장 이후 첫 우천연기경기. 비가 드문 LA 지역에서는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지금까지 단 17경기가 비로 열리지 못했다.
▲ 1944년 4월 21일 NFL팀 시카고 카디널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임시 합병이 허용됐다. 2차대전 참전으로 인한 선수 감소, 그리고 리그 구성이 11개 팀이 되며 생겨난 일정 편성의 어려움 등으로 나온 임시방편이었다. 1943년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임시 합병해 스티글스라는 이름으로 시즌을 치른 피츠버그는 이번에는 카드-핏이라는 이름으로 1944시즌을 치렀고, 10전 전패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