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주목’ KBO 연습경기, KIA·NC 맞대결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20 KBO 연습경기에 정규 리그 못지않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가 맞붙는다.

연습경기지만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예상되는 두 팀의 2020 KBO 연습경기는 25일 오후 6시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NC는 연습경기 첫 경기에서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에 완패했다. 타선은 사실상 베스트 라인업을 내세웠지만 부진했고, 게다가 홈에서 많은 점수를 허용해 충격은 더욱 크게 다가왔다. 지난 연습경기 패배의 아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애런 알테어, 양의지 등 중심 타선의 활약이 중요해 보인다.



공교롭게도 KIA도 NC처럼 삼성 라이온즈과의 첫 연습경기에서 패배했다. 새 사령탑에 맷 윌리엄스 감독을 야심차게 선임했지만, 막판 집중력이 아쉬운 결과였다. 24일 펼쳐진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6점 리드를 유지하던 KIA는 결국 동점을 허용하는 등 마무리가 정교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강조했다. 삼성전 패배 후 윌리엄스 감독은 “지금은 타격감을 잡기 위해 스윙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즌 전 열리는 팀 간의 연습경기는 이번 시즌 판도를 전망할 수 있다. 주말을 뜨겁게 달굴 이번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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