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주먹 타이슨, 현역 복귀 의지 재차 강조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프로복싱 레전드 마이크 타이슨(53·미국)이 공개 영상을 통해 “내가 돌아왔다”라며 다시 한번 현역 복귀 의사를 밝혔다.

타이슨은 12일(한국시간) SNS에 “그것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영리하게 훈련하면 더 영리하게 회복할 수 있다”라는 글과 트레이닝 영상을 게재했다. 복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복귀에 필요한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다는 말로 해석된다.

같은날 영국 ‘가디언’은 “뉴질랜드 럭비 선수 출신 소니 빌 윌리엄스(35) 혹은 전 호주 럭비 선수 폴 갤런(39)이 유력한 상대”라고 보도했다.



마이크 타이슨이 프로복싱 복귀 의지를 재차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타이슨은 지난 4월26일에도 “올해 자선대회 4차례 출전이 목표다. 지난주부터 훈련하고 있다. 수익으로는 노숙자들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1986년 타이슨은 헤비급(+91㎏)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등극했다. 프로복싱 통산 50승 4패. 44KO승으로 핵주먹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타이슨은 2005년 케빈 맥브라이드(43)에게 패한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 15년 만에 링으로 돌아올지에 복싱계 관심이 쏠린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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