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가 원정에서 FC서울을 잡았다.
성남은 5월3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20 K리그 4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리그 2승 2무 승점 8로 3위에 올랐다. 반면 서울은 2승 2패 승점 6으로 7위로 떨어졌다.
성남은 골키퍼 김영광의 활약이 컸다. 전반 43분 김영광은 서울 주장 고요한이 수비수의 실책을 틈타 때린 왼발 슈팅을 선방으로 막아냈다. 후반 27분 서울은 김진야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이어 조영욱의 헤딩 패스를 고광민에게 연결했다. 고광민이 슛으로 만들었으나 이번에도 김영광이 놀라운 반사신경으로 공을 막아냈다.
0-0이 계속되던 후반 44분, 성남은 공격수 토미가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태희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을 서울 골키퍼 유상훈이 걷어냈으나 토미가 리바운드에 성공했다.
한편, 같은 날 포항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일류첸코가 전반 6분 선제골을 넣었고 16분 하창래가 추가골을 만들었다. 비록 전반 25분 김호남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후반 23분 이승모와 40분 송민규가 각각 추가골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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