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모는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더블헤더 원정 2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4이닝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2개다.
이날 부진으로 구창모는 평균자책점이 0.82에서 1.37로 상승했다. 하지만 여전히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구창모가 25일 올해 최악의 투구를 펼치며 4이닝만 던지고 강판됐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구창모는 1회부터 수비 실책으로 흔들렸다. 유격수 김찬형이 선두타자 배정대가 친 땅볼을 처리하지 못하며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1사에서는 멜 로하스 주니어의 타구를 놓치며 1사 1, 3루 위기로 이어졌다. 그러나 구창모가 강백호 유한준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하지만 2회 구창모는 난타를 당하며 무너졌다. 무사에서 황재균에게 2루타를 맞은 후 강민국으로부터 안타까지 허용했다. 이후 허도환을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험에 몰렸다. 이어 심우준에게 좌측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이후 배정대로부터 1타점 희생플라이로 2회에만 총 3실점을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3회에는 다시 2점을 내줬다. 강백호 유한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위기에 빠졌다. 결국, 구창모는 강민국으로부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허도환 심우준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NC는 5회 투수를 교체했다. 송명기가 마운드에 올랐다. 현재 6회말 NC가 1-5로 뒤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