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한화 이글스 마무리 투수 정우람이 이르면 다음주에 1군에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정우람은 다음주에 복귀가 가능하다. 전날 투구를 했고, 단거리 훈련도 했다. 오는 7일 1이닝 정도 테스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우람은 지난달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회 투구 후 베이스커버 진행 동작 중 마운드에서 미끄러졌다. 다음날 정밀검진 결과 우측 발목 염좌로 2주 진단을 받았다.
정우람의 빈 자리는 한화에 있어 매우 컸다. 1일 광주 KIA타이거즈전에서 3-1로 앞선 9회 내리 3점을 내주며 3-4로 역전패했다. 이어 3일 잠실 두산전에서 1-0으로 앞선 8회와 9회 각각 1점을 허용하며 1-2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최 감독대행은 “(정우람은) 쉰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 테스트 이후 상태를 체크한 뒤 복귀 계획을 잡아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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