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토요 감독 "날카롭지 않았지만 좋아질 것" [류현진 등판 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첫 두 차례 등판에서 부진했던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몬토요는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4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 부진했던 선발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그는 '류현진에 대해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걱정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말문을 연 그는 "류현진은 지난 시즌 최고 투수 중 한 명이었다. 지금까지는 날카롭지 않았지만, 다음 등판에서는 더 나아질 것"이라며 선발 투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토론토는 이날 워싱턴에 4-6으로 졌다. 그는 "타자들이 곧 살아날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몇몇 선수들이 살아나지 못했지만, 곧 살아나게 돼있다. 여기에 투수들도 잘 던져주면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율 0.172로 부진한 블라디미르 게레로에 대해서는 "이제 겨우 7경기를 치렀다. 좋은 투수들을 상대했다. 부진한 것은 맞다. 며칠간 훈련을 하면서 더 좋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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