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성·비욘존슨 골’ 울산, 포항 누르고 선두 지켜 [K리그]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1 울산현대가 김인성과 비욘존슨의 골로 포항스틸러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울산은 15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2020 K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12승 3무 1패 승점 39로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0-0이 계속된 후반 8분 김인성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김인성은 왼쪽에서 홍철이 올린 땅볼 크로스를 김인성이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포항 골문을 열었다. 이어 후반 11분 주장 신진호가 올린 크로스를 비욘존슨이 공을 잡은 후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울산현대가 포항스틸러스를 꺾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반면 포항은 이 경기에서 11차례 슈팅을 만들었다. 하지만 유효슈팅은 5개에 불과했으며 득점은 나오지 않으며 패배를 자초했다. 울산을 맹추격하는 전북현대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을 3-1로 눌렀다. 전반 23분 한교원이 골라인 오른쪽에서 손준호의 패스를 받은 후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33분 김보경이 모두 바로우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골로 만들며 2-0으로 점수 차를 늘렸다. 후반 25분에는 구스타보가 쐐기골을 박았다. 수원은 후반 39분 아담 타가트가 염기훈의 킬패스를 왼발 슛으로 만회골을 넣으며 영패를 면했다.

이밖에도 FC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0-1로 뒤진 전반 23분 김원식이 동점골을 넣은 후 후반 1분 한승규가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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