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FC서울이 성남FC를 꺾고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서울은 1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5라운드 성남과 원정경기서 1-0으로 이겼다. 후반 35분 조영욱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을 기록한 서울은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긴 시점에서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와 승점 7점 차이로 벌려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잔류를 확정했다. 반면 성남은 리그 5연패를 당했다. 인천에 1점 차로 앞서있지만 승점 추가에 실패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다. 서울의 집중력이 앞섰다. 후반 35분 조영욱이 오른쪽 측면에서 김진야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직후 골대 왼쪽 구석으로 향하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성남은 후반 44분 양동현의 헤딩 슈팅이 골문을 빗나갔고 결국 서울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상주 상무는 이날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구와 홈 경기서 2-1로 이겼다. 전반에만 안태현과 김재우의 자책골로 2-0으로 앞서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대구는 후반 35분 세징야가 1골을 만회해봤지만 승부를 바꾸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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