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홀드 2위 타이라 카이마(21·세이부)가 잭팟을 터뜨렸다.
타이라는 12일 세이부와 협상을 하고 2021년도 연봉 4200만 엔(약 4억4055만 원)에 서명했다. 무려 3000만 엔(약 3억1468만 원)이나 올랐다. 인상률 250%.
2017년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지명된 가이라는 3년차인 올해 54경기에 등판해 1승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1.87을 기록했다.
타이라 카이마는 연봉 4200만 엔에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세이부 라이온스 SN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팀당 120경기로 단축된 시즌이었다. 하지만 타이라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리반 모이넬로(38홀드·소프트뱅크)에 이어 퍼시픽리그 홀드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리그 최다 경기를 뛰면서 53이닝 동안 탈삼진 62개를 잡았다. 160km의 빠른 공을 던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이라는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단번에 서명했다. 나도 이렇게까지 활약할 줄 몰랐다”며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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