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 2021년은 백수 탈출? 복수 구단에서 관심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야생마'는 다시 달릴 수 있을까.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야시엘 푸이그(30)가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양키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애미 말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푸이그에게 관심이 있는 팀으로 지목했다. 모두 외야수가 필요한 팀들이다.



야시엘 푸이그는 2020년 팀을 찾지 못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푸이그는 지난 2020년 팀을 찾지 못하고 뛰지 못했다. 한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 소식이 전해졌지만, 성사되지는 못했다. 결국 2020시즌을 백수로 보냈다. 최근 도미니카 윈터리그팀인 토로스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다섯 경기에서 13타수 3안타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이와 관련해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지난해 말린스와 오리올스가 모두 푸이그에게 계약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말린스의 오퍼 규모는 200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고, 오리올스는 시즌 개막 직전 오퍼했다. 결과적으로 두 팀 모두 푸이그를 만족시키지 못했다.

2013년 빅리그에 데뷔한 푸이그는 7시즌동안 861경기 출전, 타율 0.277 출루율 0.348 장타율 0.475의 성적을 기록했다. 데뷔 초반 보여준 폭발적인 모습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하며 주가가 점점 떨어졌다. 여기에 경기장 안팎에서 잦은 일탈 행위를 일삼으며 스스로 입지를 갉아먹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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