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트레이넨과 보장 기간 2년에 팀 옵션 1년을 추가한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계약 규모가 2년 175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계약금 400만 달러에 연봉 600만 달러, 팀 옵션에 대한 바이아웃 150만 달러가 합쳐졌다. 팀 옵션은 800만 달러다.
트레이넨이 다저스와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트레이넨은 메이저리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다저스 등 세 팀을 거치며 통산 372경기 28승 25패 평균자책점 3.02의 성적을 기록했다. 오클랜드에서 뛰었던 2018년이 전성기였다. 68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8 38세이브를 기록, 올스타에 선정됐고 사이영상 투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5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91로 부진한 뒤 논 텐더 방출됐다. 이후 다저스와 계약, 2020시즌 27경기에서 3승 3패 평균자책점 3.86, WHIP 1.208 9이닝당 0.4피홈런 2.8볼넷 7.7탈삼진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2020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 다저스는 앞서 토미 케인리, 코리 크네이블과 계약한데 이어 또 한 명의 검증된 불펜 투수와 계약하며 뒷문을 강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