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대, 美 대학 풋볼 정상 등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앨라배마대학이 대학 풋볼 정상에 올랐다.

앨라배마대는 12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에 있는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열린 전국 대학 풋볼선수권 결승에서 오하이오 스테이트대학을 52-24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1쿼터 터치다운을 한 번씩 주고받은 앨라배마는 2쿼터에만 네 번의 터치다운을 몰아치며 격차를 벌렸고, 이후 두 번의 터치다운과 필드골로 승리를 굳혔다.



앨라배마대학이 전국 대학 풋볼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美 마이애미 가든스)=ⓒAFPBBNews = News1
앨라배마대학은 2020시즌을 13전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닉 세이번 감독은 앨라배마대학에서 여섯 번째, 감독 통산 일곱 번째 대학 풋볼 전국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여섯 차례 우승을 차지한 폴 "베어" 브라이언트를 제치고 AP 폴시대 최다 우승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앨라배마대학은 1936년 이후 12년 동안 여섯 번의 타이틀을 차지한 최초의 팀이 됐다.

쿼터백 맥 존스는 45차례 패스 시도 중 다섯 번의 터치다운 패스 포함 36개의 패스를 성공시키며 464야드의 패스를 기록했다. 패스 시도, 성공, 야드에서 커리어 하이, 터치다운 패스 성공에서 커리어 하이 타이를 기록했다.

하인즈맨 트로피 수상자 데본타 스미스도 이날 세 번의 터치다운 패스 포함 12개의 패스를 받으며 215야드를 전진, 팀 승리를 이끌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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