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결국 일본 유턴...라쿠텐 계약 발표

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다나카 마사히로가 일본으로 돌아간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나카와 입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18번.

다나카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일곱 시즌동안 175경기 등판, 99승 35패 평균자책점 2.30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3년 24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의 기록을 남기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다나카가 원소속팀 라쿠텐으로 돌아갔다. 사진= 라쿠텐 공식 트위터
양키스와 7년 계약을 맺은 그는 7년간 174경기 등판,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의 성적을 올렸다.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2016년 사이영상 투표 7위에 올랐다. 데뷔 첫 해 팔꿈치 부상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매 시즌 꾸준히 활약했다. 2016년 199 2/3이닝을 소화한 것을 비롯, 세 차례 규정이닝을 소화했다.

이번 FA 시장에서 '2등급' 선발 투수로 꼽혔지만, 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양키스와 재계약 아니면 일본 유턴'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는데 양키스가 코리 클루버, 제임슨 타이욘 등으로 선발을 보강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결국 일본으로 돌아가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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