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조정 청문회를 앞두고 있던 카를로스 코레아(26)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측의 합의 소식을 전했다.
2021년 마지막 연봉 조정을 갖고 있는 코레아는 구단에 1250만 달러를 연봉으로 요구했지만, 애스트로스 구단은 975만 달러를 제시하며 조정위원회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중간선보다 높은 금액에 합의를 봤다.
코레아가 휴스턴과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2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 출신인 코레아는 2015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 선정됐고, 2017년에는 올스타에 뽑혔으며 같은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6시즌동안 604경기 출전, 타율 0.276 출루율 0.353 장타율 0.480의 성적을 남겼다. 코레아는 현재까지 이번 오프시즌 연봉조정 위원회를 앞둔 선수들 중 유일하게 소속팀과 합의한 선수다. 헤이먼은 이번 합의가 계약 연장에 합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2021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코레아는 최근 지역 유력 매체 '휴스턴 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휴스턴에 오랜 시간 머물고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