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는 10일(한국시간) 짐머맨과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으며 그를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시킨다고 발표했다.
위스콘신주 오번데일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살고 있는 짐머맨은 자신의 고향팀에서 새로운 시즌에 도전할 예정이다.
조던 짐머맨이 고향팀 밀워키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짐머맨은 워싱턴 내셔널스(2009-2015),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6-2020)에서 12시즌동안 277경기에 등판, 95승 91패 평균자책점 4.06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네 시즌 연속 30경기, 195이닝 이상 소화하며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2013, 2014시즌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2014년 9월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에서 노 히터를 달성했다.
워싱턴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디트로이트와 5년 1억 1000만 달러에 계약했지만, 5년간 99경기에서 25승 41패 평균자책점 5.63으로 부진했다. 2017년 160이닝을 소화한 것이 가장 많이 던진 것이었다. 2020년에는 오른팔 전완부 염좌 부상으로 3경기 등판에 그쳤고, 이마저도 5 2/3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마이너 계약에 사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