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어슬레틱'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레스가 우완 불펜 키오네 켈라(27)와 메이저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켈라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6시즌동안 231경기 등판, 21승 11패 58홀드 28세이브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키오네 켈라가 샌디에이고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은 3경기 등판에 그쳤다. 오른팔 전완부 염증으로 시즌 대부분을 이탈했다. 2016년(팔꿈치 충돌증후군) 2017년(어깨 통증) 2019년(팔꿈치 염증)에도 팔 관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경기 외적으로 말썽이 많은 선수였다. 2017년 4월에는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이유로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2019년 7월에는 코치와 말다툼을 벌였다는 이유로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샌디에이고는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한 드루 포머랜츠, 에밀리오 파간에 이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마무리로 활약했던 마크 멜란슨을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한 상태다. 켈라는 이들보다 조금 더 앞선 이닝에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맷 스트람, 피어스 존슨, 오스틴 애덤스, 크레이그 스탐멘, 댄 아타빌라, 하비 게라 등이 개막 로스터 불펜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