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153SV` 코디 앨런, 현역 은퇴 선언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마무리로 활약했던 코디 앨런(32)이 공을 내려놓는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18일(한국시간) 앨런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인디언스 구단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그의 은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앨런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23라운드에 인디언스에 지명돼 2012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를 맡았다.



앨런은 클리블랜드 마무리로 활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특히 2016년 포스트시즌에서는 10경기에서 13 2/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2019시즌 LA에인절스에서 뛴 25경기까지 포함해 총 481경기에서 24승 31패 15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인디언스에서만 149개의 세이브를 기록, 구단 통산 최다 세이브 기록을 갖고 있다.

지난 2020시즌은 텍사스 레인저스,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빅리그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헤이먼은 앨런이 몇몇 팀들의 관심을 끌었지만, 은퇴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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