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개인 첫 라리가 4연속 선발출전 예상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이강인(20·발렌시아)이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데뷔 2년 만에 4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로 기용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코페’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020-21 라리가 27라운드 프리뷰에서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 승격 3시즌 만에 4경기 연속 선발출전이라는 기쁨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발렌시아는 오는 13일 오전 5시부터 레반테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카데나 코페’ 예상이 현실화한다면 이강인은 라리가 5경기 연속 출전이자 4연속 스타팅 기용이다.



이강인이 스페인 라리가 데뷔 2년·3시즌 만에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이강인은 2018-19시즌 발렌시아 1군에 합류하여 클럽 통산 56경기 3득점 4도움으로 활약하고 있다. 라리가 데뷔전은 2019년 1월 치렀다. 좌우 날개로도 뛸 수 있으나 이강인이 가장 선호하고 제일 잘하는 메인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로 쓸 수 없는 상황이면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센터포워드라도 기용하는 등 가능하면 측면이 아닌 선수가 좋아하는 중앙에 배치하며 육성하고 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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