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를 1, 2차전 합계 4-0으로 압도하고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UEFA 클럽랭킹 5위 맨시티는 48위 묀헨글라트바흐를 맞아 지난달 25일(이하 한국시간)에 이어 17일에도 2-0으로 이겼다. 2골 차 리드에 방심하지 않고 16강 2차전 시작 18분 만에 2골을 몰아쳐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쐐기를 박았다.
1차전 1득점 1도움을 기록한 베르나르두 실바(27·포르투갈)뿐 아니라 맨시티는 2차전까지 모두 7명이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고른 활약으로 묀헨글라트바흐를 압도했다.
맨시티가 묀헨글라트바흐를 16강 1, 2차전 합계 4-0으로 압도하고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했다. 사진(헝가리 부다페스트)=AFPBBNews=News1
맨시티는 2015-16시즌 준결승까지 올라가 역대 최고 성적을 경신한 이후 2017년 16강 탈락을 제외하면 모두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스포츠방송 ESPN은 5년 만에 4강 진출 확률을 75%로 계산했다. UEFA는 1992년 클럽대항전 최고 등급 대회 이름을 유러피언컵에서 챔피언스리그로 바꿨다. 묀헨글라트바흐는 8강행은 실패했으나 명칭이 바뀐 뒤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한 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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