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가 새로 영입한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27)와 계약 연장 협상에 애를 먹고 있다.
뉴욕 지역 스포츠 매체 'SNY'는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 측이 계약 연장을 위해 진지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메츠는 린도어에게 총액 3억 달러 이상의 오퍼를 제시했으나 합의를 이루기에는 부족했다.
앞서 메츠는 지난 1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안드레스 히메네즈, 아메드 로사리오, 마이너리거 아이제이아 그린, 조시 울프를 내주고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린도어를 받아왔다.
린도어의 계약 연장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린도어는 2021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얻는다. 시즌 개막전까지 새로운 연장 계약을 추진했으나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두고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모습. SNY는 이런 분위기에서도 여전히 극적인 합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계약이 성사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두고볼 것"이라는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분위기를 전했다.
메츠는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직접 나선 모습이다. ESP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주말 린도어와 식사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계약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가능성이 높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