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 2사 1, 2루 위기 탈출...1점대 ERA 진입 [류현진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 이날 경기 첫 번째 위기를 넘겼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6회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이날 경기 가장 많은 22개의 공을 던졌다. 첫 두 타자는 잘 잡았다. 지오 우르쉘라 상대로 체인지업과 커터로 연속 헛스윙 유도하며 삼진을 잡았고, 클린트 프레이지어 상대로 8구 승부 끝에 몸쪽 꽉찬 패스트볼로 루킹삼진 뺏었다.



류현진은 6회에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美 더니든)=ⓒAFPBBNews = News1
그 다음은 쉽지 않았다. 제이 브루스 상대로 0-1 카운트에서 던진 커터가 가운데로 몰리며 우중간 가르는 2루타 허용했다. 이날 경기 처음 허용한 장타. 처음으로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어진 상대 타선과 세 번째 대결. DJ 르메이유 상대로 스트라이크존 주변으로 공을 붙였지만, 타자가 속지 않았고 주심의 손도 올라가지 않았다. 결국 볼넷 허용.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잔칼로 스탠튼을 상대한 류현진은 커터와 체인지업으로 변화구 위주 승부를 했고 스탠튼은 여기에 말려들었다. 3구째 빗맞은 땅볼 타구를 때렸고 류현진이 침착하게 잡아 1루에 뿌려 아웃시켰다.

6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류현진은 팀의 6-0 리드를 지켰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96까지 내려갔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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