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RPM 故 이현배 빈소,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22일 발인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45RPM 멤버이자 그룹 DJ DOC 이하늘의 친동생인 이현배의 빈소가 서울에 마련된다.

故 이현배의 빈소는 20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차려진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한남공원이다.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당초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유족의 동의 하에 19일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부검을 진행했다.



이현배의 빈소가 서울에 마련된다. 사진=Mnet
부검을 담당한 강현욱 법의학 교수는 “故 이현배의 타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외상이 있는지 살펴봤으나 치명적인 외상은 없었다”며 “심장 크기가 일반인보다 50%나 크다. 우심실 쪽이 굉장히 늘어나 있다. 심장에 이상이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를 직접 사인으로 단정 지을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은 약독물 검사 등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현배는 지난 2005년 45RPM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 ‘리기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에는 박재진과 45RPM으로 JTBC 예능프로그램 ‘슈가맨3’에 출연한 바 있다.

2012년에는 팀 멤버와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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