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슈퍼루키 이의리(19)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프로 데뷔 마수걸이 승리를 노리게 됐다.
맷 윌리엄스(56) KIA 감독은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1차전에 앞서 “이의리는 이튿날 경기에 선발등판한다”고 말했다.
이의리는 지난 2월 스프링캠프에서 윌리엄스 감독의 눈을 사로잡으며 개막과 함께 선발의 한자리를 꿰찼다. 올 시즌 3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31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가 오는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사진=MK스포츠 DB
지난 2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는 6.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KIA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승리투수는 되지 못했지만 1군 무대 첫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선보이며 다음 등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한편 이의리는 오는 28일 한화전 등판으로 개막 후 첫 5일 휴식 후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지난 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시작으로 22일 LG 트윈스전까지 6일 휴식 후 선발등판을 유지해왔다.
맷 윌리엄스(56) KIA 감독은 “이의리가 시즌을 소화하면서 1군에서 피칭하는데 익숙해지고 있다”며 “정상 로테이션을 돌리기로 결정했다. 이의리의 등판 간격의 경우 상황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현재 이의리의 몸 상태는 매우 좋다"고 설명했다. gso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