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사 크래프톤, 인도에 코로나 성금 2.2억원 기부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크래프톤이 코로나19 대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한 인도에 1500만 루피(약 2억2424만 원)를 기부했다. ‘테라’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게임제작사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인도에 산하 스튜디오 ‘펍지’의 자회사 형태로 PUBG India Pvt. Ltd.를 설립했다.

PUBG India는 29일 인도 총리실이 운용하는 긴급재난구호기금 PM CARES Fund에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위한 산소통 등 의료물품 구매에 써달라며 1500만 루피를 지정 후원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깊은 인연을 이어온 인도의 코로나19 피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되고 인도 국민이 평온하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2020년 2월 대한적십자사에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0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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