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그는 두 경기 연속 5이닝을 던지며 선발로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 보여주며 입지를 넓혔다. 3회초 앞서가기 시작했다. 선두타자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가 우익수 무키 벳츠의 실책으로 출루했고, 1사 2루에서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3루 파울라인 안쪽따라 흐르는 2루타로 그를 불러들였다. 가르시아는 이어진 조이 갈로의 우전 안타 때 3루 베이스를 밟지 않고 홈으로 들어오는 실수를 범했다. 대신 갈로가 2루 도루 이후 네이트 로우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4회에는 1사 1루에서 조나 하임이 우측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때렸다. 하임의 시즌 세 번째 홈런. 7회에는 카이너-팔레파의 2루타, 윌리 칼훈의 3루타, 가르시아의 좌전 안타가 터지며 다시 2점을 추가했다.
카이너-팔레파는 1회 2개, 3회 1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서 3회안에 도루를 3개 이상 성공한 것은 2019년 7월 2일 엘비스 앤드루스 이후 그가 처음이다.
다저스 선발 트레버 바우어는 6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6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앤디 번즈는 이날 부상당한 맥스 먼시를 대신해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 7번 2루수 선발 출전했다. 2016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안타가 없었던 그는 2회말 내야안타를 기록,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9회초 수비에서는 투수로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