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다저스에 3-5 석패...양현종 휴식

텍사스 레인저스가 LA다저스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내줬다.

텍사스는 1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시리즈 최종전 0-5로 졌다. 이 패배로 이번 원정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무리하며 25승 41패 기록했다. 다저스는 39승 26패.

시리즈 첫 경기 1 1/3이닝 투구를 소화했던 양현종은 나오지 않았다. 선발 데인 더닝은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선발 데인 더닝은 4이닝 4실점 기록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1회 무사 1루에서 개빈 럭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실점한 더닝은 3회 무키 벳츠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2사 1, 3루에서 잭 맥킨스트리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2점을 더 허용했다. 존 킹이 2 1/3이닝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불펜 소모를 줄였다. 7회 남기고 내려온 주자를 구원 등판한 스펜서 패튼이 들여보내며 1실점을 기록했다.



텍사스 타선은 1회 2사 만루 기회를 놓친 뒤 이렇다할 득점 찬스를 갖지 못했다. 9회 뒤늦게 추격했다. 필 빅포드 상대로 선두타자 브록 홀트의 2루타를 시작으로 이어진 무사 1, 2루 찬스에서 제이슨 마틴,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의 연속 안타로 2점을 만회했다. 카이너-팔레파는 이 안타로 연속 안타 기록을 11경기로 늘렸다.

다저스 벤치는 텍사스의 추격이 이어지자 빅포드를 내리고 마무리 켄리 잰슨을 올렸다. 텍사스의 저항도 계속됐다. 윌리 칼훈이 우전 안타로 한 점을 더했고, 아돌리스 가르시아가 중전 안타로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제 안타 하나면 동점인 상황. 그러나 조이 갈로와 네이트 로우는 욕심이 너무 많았다. 잰슨의 커터에 힘으로 맞서다 모두 내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닉 솔락은 9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지만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잰슨은 세이브를 기록했고, 선발 워커 뷸러는 6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美 알링턴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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