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25)이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1부리그) 준우승팀 라이프치히에 남아 2021-22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언론 전망이 나왔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 부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가 프랑크푸르트로부터 안드레 실바(26·포르투갈)를 영입했지만, 황희찬은 제시 마치(48·미국) 신임 감독이 구상하는 역동적인 공격 전술에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안드레 실바는 분데스리가 통산 57경기 40득점 12도움에 빛난다. 독일 뉴스통신사 ‘도이체 프레세 아겐투르’는 6월30일 “라이프치히는 황희찬을 스트라이커로서 신뢰하지 못해 실바를 데려온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황희찬이 분데스리가 준우승팀 라이프치히에 남아 2021-22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는 현지 언론 전망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스포르트 부처’는 “적절한 영입 제안이 온다면 라이프치히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26·노르웨이)를 다른 팀에 보낼 수도 있다”라면서도 황희찬 상황은 다르다고 봤다. 황희찬은 2019-20시즌 마치 감독이 이끈 오스트리아프로축구 최강팀 잘츠부르크에서 40경기 16득점 28도움으로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마치 감독 지휘 아래 황희찬은 리버풀(잉글랜드)에 1득점 1도움, 나폴리(이탈리아)를 상대로는 2도움 등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강팀을 상대로 위력을 발휘한 좋은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