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년차’ 황인범 프리시즌 평가전 첫 득점

황인범(25·루빈 카잔)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하는 등 러시아프로축구 1부리그 2번째 시즌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5일(이하 한국시간) 황인범은 0-1로 지고 있던 홈 평가전 전반 26분 동점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 러시아리그 4위 루빈 카잔은 12위 우랄 예카테린부르크를 3-1로 꺾었다.

황인범은 프리시즌 3번째 출전에서 득점했다. 코로나19 감염 및 다리 힘줄 부상 때문에 2020년 10월 이후 러시아리그 8경기를 빠진 여파를 극복하고 있다.

황인범이 프리시즌 평가전 첫 득점으로 러시아 1부리그 2번째 시즌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사진=루빈 카잔 공식 홈페이지
2020-21시즌 황인범은 루빈 카잔에서 컵대회 포함 20경기 4득점 4도움(리그 18경기 3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출전 평균 72.2분을 소화하며 성공적인 러시아프로축구 첫해를 보냈다. 루빈 카잔은 2021-22 컨퍼런스리그 3차 예선 참가로 2015-16 유로파리그 48강 조별리그 진출 이후 6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을 경험한다.



황인범은 25·31일 러시아 1부리그 1·2라운드를 치른 후 8월6일 컨퍼런스리그 3차 예선 1차전에서 생애 첫 UEFA 주관대회 출전을 노린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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