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야스민, 입국 후 V-리그 데뷔 준비 돌입…내달 3일 팀 함류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과 2021-2022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24‧미국, 이하 야스민)가 지난 20일 입국했다.

현대건설은 "야스민은 지난 21일 선별 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 후 이튿날 음성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며 "자가격리가 해제되는 오는 8월 3일 이후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팀 훈련에 본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야스민은 지난 4월 28일 실시한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프로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다. 196cm의 큰 키와 함께 파워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그리스 리그 AO Markopoulou 팀에서 라이트로 활약했다.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외국인 선수 야스민이 지난 21일 입국 후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현대건설 구단은 지난 4월 드래프트 종료 후 야스민이 미국에서 체력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선수 본인 또한 한국 배구에 조기 적응하기 위해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며 훈련을 진행하는 등 의욕을 보였다. 야스민은 자가격리 기간에도 숙소 내 구단이 준비한 사이클, 짐볼 등 각종 운동기구로 지속적인 체력 훈련을 진행한다. 감독-트레이닝 파트-선수 간 주기적인 화상회의 등을 통해 몸 상태와 컨디션 등을 집중관리 할 예정이다.



야스민은 입국 후 “대한민국의 배구 역사를 이끌어 온 현대건설 배구단에서 새 시즌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쏟아부어 현대건설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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