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스포츠토토 신고포상금 9월까지 매달 최대 100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불법스포츠도박을 근절하고, 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 포상금 한도를 한시적으로 월 100만원까지 늘린다.

현재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서는 일반 신고 시 신고자에게 건당 최대 1만 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오는 9월30일까지는 1인당 월 지급 한도가 40만 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포상금 지급 기준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불법도박 사이트의 접속 차단 완료 시에만 신고자에게 포상금이 지급됐지만, 9월30월까지는 접속 차단과 관계없이 심의등록 건수를 기준으로 포상금을 지급한다.

‘불법스포츠토토 신고센터’에 접속하여 본인 인증 등을 거친 후 불법스포츠도박사이트 주소(URL) 및 접속정보(아이디·비밀번호·추천인 등)를 제공하면 된다. 일반신고와 달리 본인 인증이 없는 간편 신고의 경우, 공익 신고 목적으로만 접수를 하고 있어 포상금 지급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은 유의해야 한다.



스포츠토토코리아 측은 “1인당 한도 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포상금 지급 규정을 확대한 이유는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불법스포츠도박이 꾸준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르면 불법스포츠도박의 운영 및 이용은 각각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0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 행위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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