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스포츠 팀들은 선수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선수 자신이 직접 밝히거나 동의하지 않는 이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집단 면역 수준인 85%의 백신 접종률을 넘긴 사례는 있었지만, 이번 처럼 선수단 전원이 백신 접종을 받은 사실이 공개된 것은 미국 4대 프로스포츠(NFL MLB NBA NHL)중에서도 처음이다. 이에 따라 구영회를 비롯한 펠콘스 선수단은 완화된 방역 지침을 적용받는다. 선수들은 함께 모여 운동하거나 식사할 수 있으며, 매일 검사받거나 훈련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가장 큰 이점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판명돼도 격리를 면제받는다는 점이다. 이는 시즌중에도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시즌 NFL은 오는 9월 10일 개막 예정이다. 지난 시즌 4승 12패 기록한 애틀란타는 13일 필라델피아 이글스와 홈경기로 시즌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