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발레 의상으로 연출한 고혹적인 모습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오연서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그는 은은한 크림색과 하늘색이 조화를 이루는 발레 의상을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상의와 풍성한 샤 스커트가 어우러져 로맨틱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발레 의상의 섬세한 디테일은 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완벽히 어울려 시선을 뗄 수 없게 했다.

깔끔하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단아함을 더했고,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미모를 강조하며 ‘무결점 비주얼’을 완성했다. 여기에 발레 슈즈와 니삭스까지 더해진 스타일링은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어 완벽한 발레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팬들은 “이게 바로 여신 강림”, “발레리나로 데뷔해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다.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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