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소속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풍부한 경험을 가진 포수를 영입한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포수 요나 하임(30)과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5년 97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하임은 지난해 11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논 텐더 방출됐다. 1년을 채우면 완전한 FA 자격을 얻는다.
하임은 애틀란타에서 지난 시즌 올해의 신인 출신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의 백업 포수를 맡을 예정이다. 또 다른 포수 션 머피가 오른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한 자리를 채운다.
하임은 2020년 애슬레틱스에서 빅리그 데뷔 이후 텍사스로 트레이드, 이곳에서 5시즌을 뛰었다. 두 팀에서 6시즌 동안 608경기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282 장타율 0.371 기록했다.
2023년 올스타와 골드글러브에 선정됐고 텍사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두 시즌은 내리막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은 아쉬웠다. 124경기에서 타율 0.213 출루율 0.271 장타율 0.332 11홈런 43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수비에서도 2023시즌 29.3%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최근 네 시즌 중 세 시즌은 도루 저지율이 20%를 넘기지 못했다. 2022년 57개, 2024년 98개의 도루를 허용, 그 해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루를 허용한 포수가 됐다.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스펜서 슈웰렌바흐가 오른 팔꿈치 염증을 이유로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7윌 투구 도중 팔꿈치가 골절됐던 슈웰렌바흐는 이번 이동으로 5월말까지 나올 수 없게됐다. 그는 2년간 38경기 등판, 15승 11패 평균자책점 3.23 기록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