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영웅들 대접하는 다저스, 키케와 1년 재계약-먼시는 1년 계약 연장

LA다저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에 기여한 영웅들과 계약서에 사인했다.

다저스 구단은 13일(한국시간) 내야수 맥스 먼시(36)와 계약 연장에 이어 내야수 겸 외야수 키케 에르난데스(34)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먼시는 1년 1000만 달러(144억 2,000만 원)에 계약을 연장했다. 2027시즌 연봉 700만 달러에 2028시즌에 대한 팀 옵션(1000만 달러)이 추가됐으며 바이아웃 300만 달러가 추가됐다.

다저스가 맥스 먼시(왼쪽)와는 계약 연장, 키케 에르난데스(오른쪽)와는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다저스가 맥스 먼시(왼쪽)와는 계약 연장, 키케 에르난데스(오른쪽)와는 재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2017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방출된 이후 다저스와 계약한 그는 2018년 빅리그에 콜업돼 8년간 924경기에서 타율 0.232 출루율 0.358 장타율 0.485의 성적을 내며 팀의 간판 타자로 활약했다.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으며 팀의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 100경기 출전해 타율 0.243 출루율 0.376 장타율 0.470 19홈런 67타점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17경기에서 56타수 12안타 3홈런 3타점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만 16개의 홈런을 기록, 구단 기록을 세웠다.

다저스는 이어 키케와 1년 4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오랜 시간 루머로 전해졌던 키케와 재계약을 공식화한 것.

키케는 지난 2014년 12월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다저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다저스에서 9시즌을 뛰었다. 920경기에서 타율 0.236 출루율 0.302 장타율 0.412 기록했다.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슈퍼 유틸리티’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 92경기에서 타율 0.203 출루율 0.255 장타율 0.366 10홈런 35타점 기록했다. 그의 진가는 포스트시즌에서 드러났다. 17경기에서 64타수 16안타 1홈런 7타점 기록하며 우승에 기여했다. 다저스 선수로 포스트시즌에만 87경기 출전하며 구단 기록을 세웠다. 또한 통산 103경기에 출전하며 야디에르 몰리나(104경기) 버니 윌리엄스(121경기) 호르헤 포사다(125경기)에 이어 네 번째로 포스트시즌 통산 100경기 이상 출전한 푸에르토리코 출신 선수가 됐다.

개막 로스터 포함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해 11월에는 왼팔꿈치 신근(extensor muscle)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았음을 공개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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