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가 파이널에 진출했다.
뉴욕은 26일(한국시간) 로켓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와 컨퍼런스 결승 4차전 130-93으로 승리, 시리즈 4연승으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뉴욕이 파이널에 진출한 것은 1999년 이후 처음이다. 1972-73시즌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한다.
1쿼터 중반까지 두 번의 동점과 다섯 번의 역전을 주고받은 뉴욕은 1쿼터 후반 격차를 10점차 이상 벌리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1쿼터 종료 버저가 울렸을 때는 38-26, 12점차로 앞섰다.
2쿼터 이후 단 한 번도 10점차 이내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끌고갔다. 4쿼터에는 45점차까지 벌어졌다.
출전 시간 31분을 넘긴 선수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여유 있는 승리였다. 칼-앤소니 타운스가 19득점 14리바운드, OG 아누노비가 17득점 7리바운드, 미칼 브리짓스와 제일렌 브런슨이 나란히 15득점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번 미첼이 3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에반 모블리가 15득점 7리바운드, 제임스 하든이 12득점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