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들리 바르콜라(24·프랑스)의 리버풀 데뷔전이 임박했다.
리버풀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은 9월 5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입스위치 타운전을 앞두고 바르콜라의 출전 가능성을 언급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이라올라 감독은 “바르콜라 영입에 만족하고 있다”며 “우리가 가장 우선적으로 영입하고자 했던 선수다. 해당 포지션에 아주 좋은 선수를 데려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콜라는 올바른 자세로 팀에 합류했다. 특히 리버풀 이적을 아주 강하게 원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바르콜라는 오직 리버풀에 오고 싶어 했다. 좋은 신호”라고 했다.
리버풀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바르콜라를 영입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최대 1억 2,300만 파운드(한화 약 2,280억)에 달한다.
바르콜라는 이번 주부터 리버풀 선수단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라올라 감독은 “바르콜라는 최근 많은 것을 이뤄낸 선수지만 우리를 돕겠다는 의지를 갖고 왔다”며 “아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콜라는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큰 변수가 없다면 입스위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풀은 이라올라 감독 체제에서 아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 EPL 2경기에서 모두 비겼다.
관심은 바르콜라의 선발 출전 여부다.
이라올라 감독은 신중했다.
이라올라 감독은 “바르콜라는 우리와 세 차례 훈련했다. 프리시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선수단과 정상적으로 훈련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며 “바르콜라가 프리시즌에서 실전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바르콜라의 입스위치전 출전 가능성은 크다. 다만 리버풀 데뷔전을 선발로 시작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