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결국 결방...“블랙핑크 로제 편은 차주 방송” [공식]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결방을 결정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측은 4일 오후 “금일 방송 예정이었던 272회는 결방된다. 차주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날 ‘유퀴즈’에서는 ‘APT.’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해 미국의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게 된 비하인드부터 깜짝 영상통화를 예고하며 관심을 모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결방을 결정했다. /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결방을 결정했다. / 사진 = tvN

하지만 지난 3일 밤 10시 25분경 긴급 발표를 통해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국회는 4일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본회의에 상정, 국회의원 190명 참석에 전원 참석으로 가결했다. 이에 4일 새벽 4시27분께 윤 대통령이 국회가 요구한 계엄 해제안을 의결하며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됐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의 여파는 방송계에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유퀴즈’ 외에도 오늘 방송예정이었던 ‘라디오스타’ ‘시골마을 이장우’ 등도 줄줄이 결방을 알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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