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 트롯쇼’ 2주 연속 1위…명예의 전당 재입성

가수 박지현이 ‘더 트롯쇼’에서 2주 연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일 밤 8시 SBS Life ‘더 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박지현은 ‘우리는 된다니까’로 또 한 번 1위를 달성했다.

5월 첫째 주 1위에 오른 박지현은 ‘우리는 된다니까’로 실시간 투표 2000점, 음원 점수와 소셜 미디어 점수 3377점, 방송 점수와 사전 투표 점수에서 5500점을 기록, 총 10877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현은 지난주를 뒤이어 이번에도 2주 연속 1위에 올라 명예의 전당 재입성을 향한 기대를 드높였다.

사진= SBS Life ‘더 트롯쇼’ 캡처
사진= SBS Life ‘더 트롯쇼’ 캡처

이날 ‘더 트롯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출연진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화기애애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강혜연과 강동훈 남매, 김다현과 김도현 자매를 비롯해 김사은, 김준수, 김희재, 마이진, 박성온, 빈예서, 서지오, 성민, 오유진, 유지우, 이수연, 장송호, 전기호, 최수호, 태진아, 한혜진, 홍지윤, 윤태화가 출격해 단란한 무대를 꾸몄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8시 5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 소셜 미디어 점수, 방송 점수, 투표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생방송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3주 연속 1위를 할 경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SBS Life에서 생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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